[구름톤 트레이닝 풀스택 2기] OT 새로운 시작

7.27 면접 보고 8.7 합격해 「구름톤 트레이닝 풀스택 2기」에 참여하게 되었다 🎉

 

지원 이유

혼자 공부하면서 부족한 점을 많이 느껴 사람들과 같이 스터디하고 프로젝트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구름은 IDE, 코테 운영, 교육을 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신뢰도가 있었고 인프런과 연계해 인프런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원래 프론트엔드 쪽을 지망했지만 현재는 다 배워보고 싶어 풀스택을 지원한 점도 있다. 과정 내에서 배우면서 뚜렷하게 잘 맞는 쪽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프론트 개발자도 백엔드를 알면 좋고, 백엔드 개발자도 프론트를 알면 좋은 것이기 때문에 일단 성실히 양쪽 다 공부할 계획이다.

 

면접 후기

면접은 생각보다 더 캐주얼한 면접이었고 기술적인 질문보다는 열심히 참여할 의지를 보는 면접이었다.

지원서에 작성한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물어보시진 않았다.

줌으로 3~4명이서 본다고 공지를 받았고 총 면접관(개발자 x, 운영 매니저님) 1분과 3명이서 면접을 30분 안되게? 보았다.

OT

오리엔테이션을 판교에서 진행한다고 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태풍으로 급작스럽게 온라인으로 변경되어 많이 아쉬웠다.

 

• 14:00-14:30  구름 CEO 웨인의 구름톤 트레이닝 소개
• 14:30-15:00  풀스택 2회차 오리엔테이션 (수강 방법 안내)
• 15:00-16:00  구름 EXP 체험

OT 순서는 위처럼 이루어지고 나머지 세미나는 월요일에 이어서 듣기로 했다.

구름 EXP 체험하다가 서버가 불안정해서 5시 조금 넘어서 나중에 이어서 하기로 하고 첫날은 끝이 났다!

 

처음 구름 유니버스도 이용해보고 하다가 거기서 1회 차 선배님도 만나고 얘기도 나눠보니 재미있었다.

구름톤 트레이닝 치면 나오는 후기가 딱 하나였는데 그 글을 쓰신 분을 만나서 너무 신기했다..

 

자율적으로 스터디도 꾸릴 수 있다고 해서 하고 싶었던 알고리즘 스터디 모집 글을 올려 팀원들을 구해 서로 유니버스에서 인사도 하고 얘기를 나눴다. 아직 활동을 시작하진 않았지만 월요일부터 진행하는 구름톤 챌린지에 일단 참석할 예정이다!!

생각보다 전공자분들도 많이 계시고 정말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각오는 했지만 생각보다 더 힘들 거 같아 걱정이 갑자기 되기 시작했지만 요즘 하는 생각은 그냥 하자이다 ^^

쓸데없는 걱정 하는 것을 줄이려고 요즘 그냥 무슨 생각이 들면 단순하게 그냥 그걸 하기로 했다. (알고리즘 해야지 => 하자, 배고프다 => 밥 먹자, 아침에 일어나야지 => 아침에 일어나자 ^^) 그냥 하자! 완벽주의나 난 부족해 절망에 빠지는 거 다 집어치우고 그냥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게 젤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이미 거기에 시간과 노력을 더 투자했을 뿐.. 나도 이제 돌아갈 강을 넘었고 그냥 중꺽마 정신으로 계속하는 거다~

 

세미나 후기

 

Learning by Teaching!

 

🌟 자기 변용의 마음, 인내심 중요

 

🌟 퀀텀 점프 해라

퀀텀점프 : Quantum Jump 퀀텀점프(양자도약)란 본래 물리학에서 양자가 불연속적으로 도약하는 현상을 말한다. 경제학에서는 기업이 단기간에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을 통해 비약적으로 성장 및 발전하는 경우를 이르는 용어로 사용된다.

전체적인 그림은 반드시 완성

자신의 재능과 역량, 잠재력을 제품화해라.

과제가 쉽다면 스스로 난이도를 높여 학습하기 추천

 

Q&A에서 나왔던 내용

에러 등은 파고 들어가 보는 것을 추천 ⇒ 깊이 이해하게 됨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 수 있는 정량적 방법

• 옛날에 자신이 짠 코드 보기
• 같은 것 더 빠르게 구현
• 해커톤 등에 참여할 때 자신이 1인분을 할 수 있는지
• 어떤 부분을 자신이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도움이 되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는 세미나여서 좋았다.

기록을 남기면서 과정에 충실하자.